1. 李대통령 “행정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부처에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 추진을 주문했고, 민원 처리를 신속하게 하도록 지시했다. 집권 초반부터 공직 기강을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국무회의에서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시하는 사회 문화를 강조했다.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국민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공직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디테일한 주문을 내리고 있다.
2. 부처 군기 잡기 나선 국정기획위
이재명 정부 청사진을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에 대해 실망을 표현하며 ‘재보고’를 요구하고 있다. 국정기획위 대변인과 위원장은 공약 미충족과 혼란한 상황을 비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했다. 부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공약 이해도와 충실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정기획위의 강한 어조는 공직사회의 기강을 세우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부처는 갑작스러운 비판에 당혹해하고 있으며, 일부 위원의 개인 의견이 업무보고에 영향을 주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3. 이종석 청문회 공방…野 “북한 연락소될라” 與 “사과하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간 격돌. 국민의힘은 후보자의 대북관을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사과를 요구. 이 후보자에 결격 사유 없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결정. 국회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후보자의 친북적 성향을 우려하며 비판. 민주당 의원들은 후보자를 지지하며 국정원의 역할 강조. 청문회에서 국정원의 비상계엄 관련 조사와 대공조사권 확대 등 논의.
4. 국힘 원내수석부대표에 유상범·김은혜
국민의힘이 유상범 의원을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은혜 의원을 정책수석부대표로 선임했다. 일각에서는 ‘친윤계’로 분류된 인물들이 많아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유 의원과 김 의원의 역량을 언급했다. 이번 인선은 2인 수석부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기존 3수석부대표 체제와 대응되는 해석이 나온다. 다양한 의원들이 원대부대표단에 이름을 올렸고, 송 원내대표는 통합과 소통, 정책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옛 친윤계를 중심으로 인사가 이루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5. 李대통령, 22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 소통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취임 당일에도 여야 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으며, 서로 대화하고 인정하며 실질적으로 경쟁하는 정치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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