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젖소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어요”…네팔의 기적

한국에서 보내준 젖소로 네팔 농가 주민들의 소득이 6배로 증가했습니다. 네팔의 카말라마이시에서는 한국 젖소를 받고 싶어하는 농가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에서 넘어온 젖소는 현지 소보다 생산량과 영양성분이 우수하여 주민들의 소득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팔 전체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포크렐 시장은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싶어하며, 한국의 낙농 기술을 전파하고 싶어 한국과의 더 많은 협력을 희망합니다.


2. 오일 메이저 요청에…대왕고래 시추 입찰 연장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입찰 절차가 3개월 연장됐다. 해외 석유 기업들이 입찰 시한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석유공사의 국제 입찰은 9월 19일로 연장되었으며, 이번 입찰은 동해 가스전 2차 시추 사업에 참여할 해외 파트너를 찾기 위한 것이다.

석유공사는 ‘대왕고래’에서 1차 시추를 진행했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못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심해 개발 경험이 풍부한 해외 석유 기업들의 투자를 받아 추가 시추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해외 기업들은 최대 49%까지 지분 참여를 선택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이 연기된 이유에는 한국의 정권 교체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정부의 사업 지속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해외 기업들이 마감일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원개발업계는 동해 가스전 예산이 0원으로 책정된 것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사업 재평가와 사업 지속 여부를 우려하고 있다.


3. 한화생명 각자 대표에 권혁웅·이경근

권혁웅 부회장과 이경근 사장이 한화생명의 각자대표로 내정됐다. 권 부회장은 한화 경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AI 시대에 한화생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보험 영업 전문가로서 경험이 풍부하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로서 업계 1위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한화생명 부회장 여승주는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됐다.


4. “가보자 정신이 현대차 원동력”…도전으로 위기 넘자는 무뇨스

현대자동차의 외국인 최고경영자 호세 무뇨스 사장이 ‘가보자’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의 실행력을 위기 극복의 수단으로 제시했으며, 현대차의 열정과 추진력을 확인했다. 무뇨스 사장은 울산 공장, 청주 하이테크센터, 제네시스 청주 스튜디오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그는 안전 중심의 차량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인류를 위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고 안전과 품질에 타협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5. 위기의 롯데케미칼, 수처리 사업도 판다

롯데케미칼이 수처리 사업을 매각하고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이유는 운영 자금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대구에 위치한 수처리 분리막 공장을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하고, 석유화학산업의 어려움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다양한 자산을 매각하고 있으며,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신성장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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