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축구과학회, 컨퍼런스 개최…경기력 최적화 방안 논의

한국축구과학회가 27일 ‘2025 한국축구과학회 컨퍼런스’를 서울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내외 축구 과학 전문가와 지도자들이 참여해 축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구 성과와 전략을 공유한다. 개회식에는 황보관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축구 과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는 윤영길 교수가 맡는다. SPIK 젊은 연구자상 시상식도 진행되며 컨퍼런스는 심포지엄과 특별 강연으로 구성된다. 황보관 회장은 과학적 데이터와 경험을 결합해 한국 축구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누구나 한국축구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2. 더헤븐 마스터즈, 호우·강풍에 경기 중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1라운드는 호우와 강풍으로 2차례 지연된 끝에 순연됐다. 비와 강풍으로 인해 경기는 중단되었고, 김나영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다연은 4언더파를 기록하며 오후 조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 21일 잔여경기를 마치고 2라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3. PGA투어 복귀 예약한 김성현, 버디쇼로 상위권 점프

김성현은 KPGA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여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이며, 5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신용구와 경쟁 중이다. 남은 이틀간 전략에 대해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퍼트가 잘된다고 설명했다.


4. KLPGA 장타퀸’ 황유민·방신실, LPGA 메이저 첫날 ‘순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방신실과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하며 기쁜 출발을 했다. 두 선수는 1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마무리했고, 선두와 3타 차이다. 방신실과 황유민은 KLPGA투어의 주요 선수로, LPGA투어 도전 계획이 있다. 방신실은 평균드라이브 거리 257야드로 투어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황유민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77야드로 장타를 자랑한다. 유해란과 이소미는 공동 3위로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5. 20만원 참가비에도 ‘완판’된 HYROX, 얼마 벌었을까? [이혜인의 피트니스 리포트]

하이록스’는 옷이나 메달은 없지만 참가비가 높은 피트니스 대회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대회는 1㎞ 러닝과 근력 운동을 결합한 경기로, 매년 약 65만명의 참가자가 예상되며, 매년 1억42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 수익원은 티켓 판매이며, 제휴 체육관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하이록스는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과다한 이벤트 수나 경쟁 업체의 등장 등 일부 리스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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