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00 넘을 땐 상사, 2000은 車·철강

1989년 3월 31일에 코스피지수가 1000선을 돌파했을 때는 저유가·저달러·저금리로 인한 호황으로 건설주, 금융주, 종합상사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2007년 7월 25일에 2000선을 돌파한 시기에는 중국 고성장과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조선·자동차·철강주를 강세로 이끌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다시 추락했다. 2021년 1월 7일에 코스피 3000 시대가 열리면서 코로나19 이후 유동성과 동학개미 운동이 지수를 끌어올렸고, 대형 반도체 종목과 IT주가 주도했다. 현재의 주도주는 방위산업·원전 등 전략산업 관련주이다.


2. 거래시간 확대·결제주기 단축…금융위, 증시 체질개선 추진

금융위원회가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늘리고 결제주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실기업을 빠르게 퇴출시키고,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 중입니다.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확대하고, 결제주기를 1영업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하여 부실기업을 걸러내고,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 중입니다.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로드맵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3. 약달러·정책 기대’ 외국인 폭풍매수…증시 전고점 탈환 노린다

코스피지수가 3년6개월여 만에 3000선을 재탈환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타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에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스피지수는 20일 1.48% 상승하여 3021.84로 마감했고, 올해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증가하며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기대도 크다. 또한, 기업의 역할이 커지면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상장사들이 재평가되고 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하반기에는 3300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상장 후 164% 뛴 달바글로벌, 차익실현 매도 물량 쏟아진다

화장품 기업 달바글로벌이 상장 후 주가 상승으로 FI들이 수십 배의 차익을 실현 중.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이 보유한 주식을 매도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음. 달바글로벌은 상장 후 164% 상승하여 주가가 17만2500원으로 마감. 다른 투자자들도 차익 실현에 나서며 HB인베스트먼트는 24배의 수익률을 달성. 달바글로벌의 의무보유 물량 해제로 FI의 수익 실현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하반기 IPO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5. 코스피 3000 돌파…올 상승률 세계 1위

코스피지수가 3년6개월여 만에 3000선을 재탈환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타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에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코스피지수는 20일 3021.84에 거래를 마감하며 3000을 뚫었고, 올해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행렬이 멈추고 순매수로 전환되었으며, 기업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글로벌 자금의 이동이 코스피지수 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330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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