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K건축 세계화…국제적 디자인상 만든다
서울시가 글로벌 건축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국제적인 도시공간 디자인상을 제정하고, 국내 건축 인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 발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 발표로 ‘서울 국제 도시공간 디자인상’ 제정 예정. ‘서울건축재단’ 설립으로 신진 건축가 양성 및 지원 강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건축가를 위한 ‘2단계 공모’ 등 확대. K건축가의 대형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290억원 투입 계획.
📰 현대건설, 핀란드 원전 수주 초읽기
현대건설이 북유럽 대형원전 시장에 진출하여 유럽 원전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과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을 맺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형원전 건설 전반을 검토하며 사업 역량을 재입증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EPC 공사 입찰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원전 건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학원 지원·의료 서비스”…청주 랜드마크 뜬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청주의 주목받는 주거지로, HMG그룹이 주도하는 ‘더웨이시티’로 시작된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한 입지로, 다양한 서비스와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기업회의 및 전시회를 위한 복합단지도 조성된다. 민간임대의 혜택과 특화 교육,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분양 전환 시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는 혜택도 주목받고 있다.
📰 매입임대주택 4943가구 공급…”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 거주”
정부가 시세보다 저렴한 매입임대주택을 10년 동안 제공하며 청년과 신혼·신생아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청년 2508가구와 신혼·신생아 2435가구 등 총 4943가구가 모집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미혼 청년을 위해 시세의 40~50% 수준의 임대료로 10년 동안 거주 가능하며,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로 모집되며, 최근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가 해당 대상이다.
📰 농사 안 지어도…농림지역에 단독주택 건축 가능
농림지역에서 농촌 마을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호취락지구’가 새로 도입되었다. 이로 인해 농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불어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농림지역에서 1000㎡ 미만의 규모로 누구나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농촌 마을에는 보호취락지구 제도를 도입하여 공장이나 대형 축사를 제한하고 자연체험장과 관광휴게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농공단지 건폐율 제한도 완화되어 지역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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