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尹정권 망할 짓 했다…李대통령 중도보수 표방은 진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중도보수 정책을 진지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중도보수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 방향은 사회협약 국가로 가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으며, 윤석열 정권의 잘못을 지적했다.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는 윤석열 정부의 실패는 “망할 짓을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 조셉 윤 “방위비 외 비용 분담도 논의해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한국의 국방비 지출과 관련해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미국이 동맹국에 공정한 분담을 요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은 GDP의 6.5%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재정 적자를 고려하여 국방비 분담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반도 전략자산의 비용 분담을 요구할 우려도 나온다. 또한, 관세 이슈도 동맹 문제로 지목되며, 한국의 디지털과 농업 부문에서의 비관세 장벽 철폐를 강조했다.
📰 조현 외교장관 후보 “취임하면 美부터? 고정관념 벗어나야”
조 후보자는 미국을 우선 방문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고, 정 후보자는 남북 간 연락 채널 복원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두 후보자는 각자의 입장을 서울 종로 대우빌딩에서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출근하며 발언했다.
📰 “해수부 12월까지 부산으로”…李대통령, 시점까지 못 박아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빠른 이전을 위해 방법을 알아보라고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국정기획위원회도 해수부 부산 이전을 공식화했고, 구체적인 방안을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수부는 이전 추진단을 구성해 관련 규정과 절차를 검토 중이다.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기는 목적은 북극항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함이며, 내년 지방선거 대비도 고려된다. HMM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약은 논의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조하며 중국 고전 서유기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 김민석 “조의금·출판회 4억, 처가서 2억 받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금 출처와 관련한 여·야 간 공방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벌어졌다. 김 후보자는 추징금과 자녀 교육비 출처를 설명했지만 증빙자료 부족으로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 청문회 첫 날에는 증인이 출석하지 않았고, 자료 제출 부족으로 고성이 오갔다. 김 후보자는 부의금과 축의금 등을 통해 자금을 지출했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증빙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후보자의 학위와 자녀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할 의지가 있으며, 국가부채비율과 예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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