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안위, 국내 첫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국내 1호 원전 고리 1호기가 해체 절차에 돌입한다. 1978년 가동된 이 원전은 2017년 영구정지됐고, 2021년 해체 신청했다. 원안위는 안전성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체를 승인했고, 해체 과정과 관련된 계획을 공개했다.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의 처리 방법과 해체 지원시설에 대한 계획도 상세히 설명됐다. 해체 완료 후 부지 재이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해체 과정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될 예정이다.
📰 KAI·한화에어로, KF-21 추가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전투기 KF-21 20대 추가 계약을 체결하여 총 40대를 2028년까지 공군에 공급한다. KF-21은 F-4와 F-5를 대체하는 4.5세대 전투기로,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F-21 엔진 40대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총 80대를 2028년까지 생산한다. 열에 강하고 가벼운 특수 소재가 적용된 KF-21 엔진은 안정적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KF-21 전투기용 AESA 레이더 계약을 체결하여 최첨단 레이더를 개발한다.
📰 “수소로 쇳물 콸콸”…미래 제철기술 ‘속도’, 포스코·현대제철, 정부 손잡고 8000억 투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에 정부 지원을 받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5년간 8000억원을 투자해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수소환원제철은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탄소 배출을 95%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석탄 코크스 대신 수소를 사용하여 철을 생산한다. 철강업계는 수소환원제철을 도입하고 있지만 막대한 투자비가 장벽이다. 정부의 예산 투입으로 수소환원제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대 중반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 현대위아 새 대표에, 엔지니어 출신 권오성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 신임 대표이사에 권오성이 내정됐다. 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현대차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으로 경력을 쌓았다. 그룹 내부에서는 7월에 조직 개편이 예상된다. 이전 대표이사인 정재욱은 4년4개월간 현대위아를 이끌며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 식품 힘 준 롯데마트 구리점 ‘화려한 부활’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이 개장하여 1000여 명이 몰려들었고, 입장 줄이 길었습니다. 구리점은 식품 비중을 높인 신개념 매장으로, 인근 상권 특성을 고려한 설계입니다. 구리시에는 대형마트가 부재하여 소비자들이 몰렸으며, 롯데마트는 구리점을 중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롯데마트 대표는 30~40세대를 겨냥한 그랑그로서리 매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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