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尹, 국방부장관 빨리 임명해야…北 일 벌일지 몰라”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국방부 장관 임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국가 안보를 담당하는 장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국방부 장관 공석이 국가 안위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고,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서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은 헌법상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역할을 대신할 국방부 장관을 빨리 임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군 장성 출신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하려 했으나 이미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與 원외당협위원장도 모인다…탄핵 찬반 쪼개질 듯
![[단독] 與 원외당협위원장도 모인다…탄핵 찬반 쪼개질 듯](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ZA.38899411.1.jpg)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문제를 논의하고, 당내 갈등이 예상된다. 13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예정된 회의는 약 2시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탄핵 추진과 출당 문제에 대한 격론이 예상된다. 인천시당에서도 윤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원외 위원장들 간의 갈등이 있었다. 전날 인천시당은 보수단체들과 함께 윤 대통령의 탄핵 추진을 논의했다.
📰 1명만 더 찬성하면…탄핵 저지선 붕괴 임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2차 표결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내에서 탄핵 찬성 의원이 7명으로 늘어나면서 탄핵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며, 국민의힘에서 1명만 더 찬성하면 탄핵안이 통과될 수 있다. 친윤계 의원들은 탄핵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론 변경을 위해서는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표결을 하루 앞두고 내부 여론전이 격화되고 있으며, 탄핵 찬성 의원들은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여론은 의총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韓 번영 핵심 ‘한미동맹’ 굳건히 지지”…이재명의 변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을 제출했고, 한미동맹을 강조하며 ‘윤석열 내란’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제위원장 강선우 의원은 1차 탄핵소추안에 외교 사안이 포함돼 우려하는 시선이 있다고 전했다. 6개 야당이 공동 발의한 2차 탄핵소추안에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 평가가 빠져 있었다. VOA는 한미일 3국 공조 강화가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탄핵소추안을 재작성하고 외교안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추구를 위한 한미일 협력을 강조했다.
📰 합참 “대북 감시·도발 대응체계 이상 없다…軍본연 임무 충실”
합동참모본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도 대북 감시 및 대응체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군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대비태세도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군 고위 장성들의 직무 배제와 대비 태세 우려에 대해 직무대리 체제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계엄사령관 등 7명의 장성 직무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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