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트로피 품은 대회서…고지우, 54홀 ‘최저타 타이’ 정상
2022년 KLPGA 선수 중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고지우가 공격적인 골프를 의심하다가 다시 돌아와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버디 폭격기로 불리며 올 시즌 목표인 다승왕을 향해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그러나 스타일 변화로 성적이 좋지 않았던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다시 공격적인 스타일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고, 다승왕을 향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2주연속 ‘우승 사냥’…상승세 제대로 탄 옥태훈
옥태훈이 2주 연속 우승을 거두며 KPGA투어 최강자로 떠올랐다. 올 시즌 첫 다승을 기록한 옥태훈은 상금·대상 포인트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중간에 이정환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결정적인 버디퍼트로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는 수익금이 더해져 총상금액이 10억원을 돌파하며 우승 상금도 증액되었다.
📰 잇단 커트탈락 김주형…페덱스컵 PO행 먹구름
김주형은 올 시즌 PGA투어에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로켓 클래식에서 4오버파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페덱스컵 랭킹도 84위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참가했던 그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한편, 페덱스컵 랭킹이 가장 높은 한국 선수는 임성재로 2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김주형 또 커트 탈락…페덱스컵 PO 출전 먹구름
김주형은 올 시즌 PGA투어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로켓 클래식 대회에서 2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과거에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톱25에도 들지 못하며 커트를 여섯 번 통과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84위로 플레이오프 출전이 불투명해졌으며, 윈덤 챔피언십에서 70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24위로 페덱스컵 랭킹이 가장 높으며, 김시우와 안병훈이 각각 43위와 5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신유빈·임종훈, 만리장성도 넘었다…2주 연속 우승
한국 탁구의 ‘환상 듀오’ 신유빈-임종훈 조가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중국을 이기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주 류블랴나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세 번째 우승이자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이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격으로 상대를 이기며 세계랭킹 5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면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훈은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배해 2관왕에는 실패했고, 여자복식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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