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티씨 “반도체 유리기판으로 내년 매출 2000억원 달성할 것”
코스닥시장 상장사 제이앤티씨의 조남욱 대표가 TGV 유리기판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해 매출 2000억원 달성 계획을 밝혔다. TGV는 플라스틱 기판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소재로, 전력 효율성과 신호 무결성을 향상시킨다. 회사는 자체 설비로 생산하며, 고객사에 맞춤형 샘플을 제공하기 위해 시운전에 돌입한다. 올해 200억원어치 유리기판을 판매할 예정이며, 베트남 현지법인에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 최대주주 배당 확대 유도…’코스피 5000′ 달성 위해 세제개편 속도
정부가 내년 세제 개편안에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포함하여 세제 혜택을 확대하고,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을 속도 내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검토하며, 최대주주의 배당 유인을 높이고 증시에 자금을 유입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세제 개편안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개인·퇴직연금의 세제 혜택 확대도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분리과세 시행에 따른 세수 영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배당소득이 2000만원 초과 시 별도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주식 장기투자를 유도하고 주가 상승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기업 설비투자 3개월째 감소…소비도 반등 못해
5월에는 설비투자와 기업 생산이 감소했으며, 가계 씀씀이도 부진한 상황이었습니다. 제조업 생산이 줄어들었고, 소매판매는 제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4.7% 감소하며 석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건설기성도도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들도 하락했으며,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압박 수위 높이는 트럼프 “9일부터 상호관세 부과”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힘. 미국이 만족스러운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관세 부과 강행 예고. 한국과 미국의 3차 관세 협의에서 한국에 비관세 장벽 완화, LNG 개발 등 요구 전달. 미국의 고율 관세 도입 목표에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 협상 기한 연장 가능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유예를 끌어내고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
📰 K배터리 ’10년 텃밭’ 유럽, 中이 삼켰다
지난 19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중국의 CATL이 유럽 최대 배터리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CATL은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건설 자금을 마련했고,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ATL의 공장은 매년 120~160만 대의 전기차에 사용될 수 있는 규모이며,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CATL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다른 중국 기업들도 유럽에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CATL은 유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도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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