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올해 사도광산 추도식, 7∼8월 개최 어려워져”
일본 니카타현 사도광산 노동자 추도식이 7~8월로 예정되었으나 올해는 늦어질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반쪽 행사’로 파행을 겪었던 추도식이 올해에도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동의할 때 매년 7~8월에 추도식이 열릴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으나 작년에는 참여하지 않는 ‘반쪽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부실 합의’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與 “金후보자에 ‘6억 돈다발’ 국힘 현수막은 허위…명예훼손으로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방하는 현수막을 설치했고, 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것이라 밝혔다.
📰 [단독] 내연차, 전기차로 바꾸면 최대 200만원 더 준다
![[단독] 내연차, 전기차로 바꾸면 최대 200만원 더 준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506/01.34115556.1.jpg)
정부가 내연기관 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에서 내연차 전환지원금을 신설하는 추경심사안이 의결되었으며, 이는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인한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전환지원금을 통해 보조금 감소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내연차를 전기차로 교체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이러한 정책은 환경 보호와 무공해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되며, 전환 지원금이 정책 방향 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30조 추경 심의 시작…’배드뱅크’ 두고 여야 충돌
여야가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했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예결위 진행 중 국민의힘이 퇴장하며 논의가 중단되었지만, 민주당이 일정을 조정하여 다시 진행했다. 여야는 ‘배드뱅크’ 예산을 두고 격론 중이며, 국민의힘은 이를 비판하고 민주당은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국민청문회를 열었고, 민주당은 이를 반대하며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 李대통령, 이르면 7월 말 트럼프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달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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