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주 소각·상속세, 기업 ‘옥죄기’ 법안…줄줄이 국회 대기중
경제계는 상법 개정안과 별개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이 추진될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올 하반기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법안 통과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상속증여세법 개정안도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최대주주의 세금 회피를 막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PBR 0.8배라는 기준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구리·팔라듐 ETF ‘쑥’…주간 상품 수익률 1위
달러 약세로 인해 원자재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구리와 팔라듐 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리와 팔라듐 ETF가 최근 1주일 동안 원자재 상품 수익률 1~3위를 차지했고, 특히 ‘KODEX 구리선물(H)’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구리 가격은 꾸준히 상승 중이며, 미국의 구리 관세 부과 관측과 무역 갈등 완화 조짐으로 인해 가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팔라듐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가능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보유 기업 ETF, 석달새 26%↑
글로벌 암호화폐 관련주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어돕터스’는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상장 이후 26%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을 포함한 글로벌 코인 관련주가 다수 편입되어 있다. 또한, 코인 관련 기업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ETF도 대안으로 꼽히는데, 이들 CB는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해 차익을 노릴 수 있다. 대표적인 ETF인 ‘비트코인 기업 전환사채’는 스트래티지 게임스톱, 트럼프미디어 등의 CB에 고루 투자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삼성, 운용자산 33조 급증…한화, K방산 ETF 앞세워 6위 도약
올해 상반기 코스피지수가 26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자산운용사들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삼성자산운용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뛰어난 성과를 보였고, ETF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AUM 1위는 삼성자산운용이며, ETF 시장에서는 삼성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이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는 두 배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외 주식형 부문에서는 ‘금(金) 펀드’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 개미 톱픽은 미래에셋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고, 상반기 ETF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는 2위를 기록했으며, 인버스 및 커버드콜 ETF에 매수세가 집중되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금현물’로 3위를 차지했고, KB자산운용은 ‘RISE 머니마켓액티브’로 4위에 올랐다. 중위권 싸움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이 5위, 신한자산운용이 6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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