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변 랜드마크’ 압구정4…1664가구 변신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이 70층 내외, 1664가구 규모의 한강 변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서울 강남권 스카이라인을 바꿀 초고층 재건축 프로젝트가 속속 속도를 내고 있다. 압구정4구역은 250m로 70층 내외로 거듭나며, 주동들은 중저층으로 계획되었다. 한강 연결 입체보행교를 설치하지 않고, 대신 입체조망데크공원을 연결해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압구정4구역의 건축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도봉구 방학신동아와 은평구 신사동 등 서울 외곽 지역에서도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 용산공원 품은 고급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775실
이태원동 옛 유엔사 부지 개발 사업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에서 분양이 시작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첫 번째 주거 단지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고급 주거로 조성되며, 갤러리를 열고 분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심 대규모 부지 복합용도개발(MXD)로, 고급 가구와 설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 인공지능(AI) 시스템과 로봇을 활용해 생활 편의를 높인다. 또한 로즈우드가 운영하는 어메니티를 통해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로즈우드서울 호텔이 입주할 예정이다.
📰 서울 아파트 거래 ‘뚝’…李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관망세 확산
서울 강남권 부동산 시장은 대출 규제로 한산하고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통령 발언으로 관망세가 높아지고 거래가 줄어들었습니다. 일부 단지에서는 매물 가격이 조정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가 규제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으며, 규제가 강화되면 거래가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신분평 더웨이시티’ 민간임대 공급
HMG그룹이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의 민간임대를 공급한다. 민간임대 아파트보다 경쟁력을 가지며, 10년간 임대료가 오르지 않고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은 7일까지 받으며, 1448가구 중 793가구가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2028년 5월 입주 예정이며, 시공사는 제일건설이다. 민간임대는 10년간 임대료가 동결되고 확정분양가로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 청주 신흥 주거지인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사업지로 주목받는다.
📰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에이징’ 정책 필요”
하성규 중앙대 교수는 중산층 고령자를 위한 노인 주거 서비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웰에이징 기반 정책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한국주거학회와 한국부동산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노인 주거의 핵심 쟁점을 논의했다. 노인 주거프로그램은 직주근접형 노동 기회 제공, 저렴 주택 공급, 안전사고 예방 등을 고려해야 한다. 노인주거의 형태와 소유 형태를 세밀히 고민해야 하며, AIP에서 AIC로의 주거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은 AIP만으로는 부족하며,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노인주거를 유지하고 관리비를 저비용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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