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득 압수수색에 野 “정치 보복”
국민의힘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이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을 망신 주기, 정치 보복성 압수수색으로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특검의 행동을 비난했다.
📰 국힘 최고위원 제도 폐지…당대표 단일 지도체제로
국민의힘이 최고위원 제도를 폐지하고 당 대표 단일 지도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고위원들의 자진 사퇴와 지도부 교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 당 대변인은 당 구조 혁신을 강조하며 당 대표 단일 체제를 설명했고, 중앙당무회의와 전국 민심 회의를 신설하기로 했다. 당 대표 권한이 강화되면서 전당대회를 둘러싼 기싸움이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미래 혁신안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 與 “내달 검찰개혁 밑그림 공개”, 野 “속도보단 방향…특위 꾸리자”
더불어민주당은 8월까지 검찰개혁 TF를 구성하고 ‘검찰개혁 4법’ 입법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박찬대 의원은 당이 결정하면 8월에도 검찰개혁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진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협조를 요청했다.
📰 기업인 다수 발탁…교수 출신은 1명뿐
이재명 대통령이 1기 내각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여당 현역 의원과 경험 많은 기업인이 많이 포함되었다. 대통령의 인사 철학은 능력 있는 실무 인재를 선호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각 구성의 특징은 여당 국회의원이 많이 지명되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업무에 호흡을 맞춘 선택이 반영됐다. 기업인 출신과 관료 출신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지역별로는 전북 출신 인사가 가장 많았다.
📰 이진숙 ‘표절’ 강선우 ‘갑질’ 논란에도…與 “장관직 수행 문제없어”
더불어민주당은 갑질 논란과 논문 표절 의혹이 있는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치명적이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야당과 언론의 비판이 있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해당 내용을 밝혔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