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 아우토크립트 코스닥 상장 승인
한국거래소가 11일, 아우토크립트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 이 종목의 공모가는 2만2000원이며 매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아우토크립트는 2019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233억원이었으나 영업손실은 180억원이었다.
📰 소프트캠프·마크애니 맞손…보안 시장 공략
소프트캠프와 마크애니가 협력하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사 협력 모델로, 솔루션 간 연계를 통한 공동 제안·영업·마케팅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핵심 솔루션으로는 소프트캠프의 SHIELD Gate, 마크애니의 Screen Tracer, 그리고 레드펜소프트의 XSCAN이 중요하게 다뤄진다. 이번 협력은 AI와 SaaS 도입이 가속화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라고 설명되었다. 소프트캠프와 마크애니는 고객에게 안전한 원격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보안 경험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증권 유망주는 키움·한국금융·삼성
증권주가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로 신고가 행진. 전문가들은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상승 여력 크다고 평가. 한국금융지주 등 신고가 기록.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이 주가 상승에 기여. 증권사들의 올해 2분기 순이익 전망치도 큰 폭 상승 예상.
📰 SM·JYP·YG 다 오르는데 하이브만 비틀
주요 엔터주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트와이스의 신보 발표로 상승했고,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도 상승했다. 하이브 주가는 하락했는데, BTS의 활동이 지연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단기 실적이 주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TS의 새 앨범 발표와 콘서트 일정이 늦춰지면서 하이브 주가가 하락했다.
📰 서학개미 덕분에…해외주식형이 ETF 순자산 첫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ETF 순자산 1위에 올라섰다. 해외 시장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늘어나며 자금이 해외 주식형 ETF로 몰리고 있다. TIGER 미국S&P500의 순자산이 8조5396억원으로 기존 1위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를 제치게 되었다. 이는 국내 ETF 시장에서 처음으로 해외 주식형 ETF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TIGER 미국S&P500은 코로나19 이후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로 개인투자자의 자금을 많이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ETF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비용이 낮아지고 있어 매력을 높이고 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