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첫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18일 일본서 개최

이재명 정부 첫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18일 일본서 개최

한국, 미국, 일본이 18일 일본에서 제15차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북핵 및 지역·글로벌 사안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회의체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번이 이재명 정부와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경제안보·기술·에너지, 한미일 협력 발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미국, 일본과 양자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 윤희숙 “송언석 등 극악 해당 행위”…宋 “전혀 공감 안 된다”

윤희숙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 어게인(YOON Again)’ 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판했고, 송 위원장은 이에 반발했다.

📰 尹정부 때 폐기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법안 교통소위 통과

尹정부 때 폐기된 '화물차 안전운임제' 법안 교통소위 통과

윤석열 정부 때 폐지된 안전운임제가 3년간 재도입되었다. 화물차 운전기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나 대형 운수사업자의 이익 증가 우려가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했고, 윤종오 의원이 영구 도입을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안전운임제가 시장 경제 원칙을 위반한다는 우려가 있고,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평가도 분분하다. 품목·차종 확대·일몰제 폐지 등의 조항은 심사 보류되었으며, 국토교통부 차관은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외국인 수학여행단 지원…차량 임차비 등 최대 600만원

서울시 외국인 수학여행단 지원…차량 임차비 등 최대 600만원

서울시가 해외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제공하여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11월 말까지 서울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참가 조건은 숙박, 관광·체험, 교육기관 방문 등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는 선착순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해외 교육여행 전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 “송언석·나경원·윤상현·장동혁 거취 밝혀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그리고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의원을 1차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했다. 윤 위원장은 이들에게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유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 계엄을 옹호한 극우세력을 끊지 못해 당을 ‘탄핵의 바다’로 몰아넣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 내에서는 “과도한 처방”이라는 반발이 나오며 ‘윤희숙 혁신안’을 놓고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카테고리: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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