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맞춤형 AI 플랫폼…롯데이노베이트 ‘아이멤버3.0’
롯데그룹의 IT 서비스 기업 롯데이노베이트가 ‘아이멤버 3.0’ 출시 발표. 2.0 버전 피드백 반영해 업데이트. AI 비서, 회의록, 비전 스튜디오, 보이스 메이커, 체크메이트 등 여섯 가지 에이전트 서비스 포함. AI 비서에는 RAG 기술 활용. AI 전환 플랫폼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목표. B2B 시장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 확대 계획. 연내 고객사 300개까지 확장 예정.
📰 AI 능력평가’ 내달 정기시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는 AI 활용능력 검정시험으로, 다음 달 22~23일에 열립니다. AICE는 베이식과 어소시에이트 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페셔널 과목은 오는 10월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AICE는 대상과 난이도에 따라 다섯 종류로 나뉘며, 베이식은 AI에 관심 있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어소시에이트는 데이터 기획·분석 실무자용으로, 파이선 지식과 라이브러리 사용 능력이 필요합니다. AICE 프로페셔널은 AI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역량을 평가하며, AICE 퓨처와 주니어는 초·중학생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AICE 베이식 특별 시험은 AICE 사무국의 시스템 보강으로 인원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국가 대표 AI’ 타이틀 두고 혈전 벌어진다
국내 주요 IT 기업들이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하며 ‘국가대표 AI 모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는 5개사를 선발해 최종 2곳을 뽑을 예정이며, 승자는 공공 서비스 입찰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AI 모델의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5개 정예 팀을 선발하고, 정부는 GPU와 데이터, 인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KAIST ‘AI 4대 석학’과 AI 확산모델 개발
KAIST의 안성진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은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와 함께 ‘확산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사용되며,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몬테카를로 트리 탐색’ 기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생성 시간을 최대 100배 빠르게 줄일 수 있으며, 최근 ‘ICML 2025’에서 상위 2.6%에 해당하는 스포트라이트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 기술은 지능형 로봇과 생성형 AI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 요구안 수위 낮춘 전공의…복귀 논의 탄력 붙나
의정 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새로운 대정부 요구안을 확정하면서 전공의 복귀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대전협이 대정부 요구안을 의결한 것으로, 요구안에는 필수의료 정책 재검토,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한 정부와의 논의가 전공의 복귀 규모를 결정짓는 핵심이 될 전망이다. 현재 1000~2000명의 사직 전공의가 입영 대기 중이며, 병무청은 수련 종료 후 입대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자원 부족 문제가 남아 있다. 빅5 병원 전공의 수는 증가했지만 여전히 의정 갈등 이전 대비 20%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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