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하남선 2032년 개통…하남교산 ~ 강남 30분 단축
수도권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의 교통망을 향상시키기 위해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경기 하남 교산~서울 강남고속터미널 구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송파하남선은 하남 교산지구의 교통 개선을 위한 중요한 대책으로 간주되며, 서울과 하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새로운 정거장이 설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경기도, 하남시가 협력하여 총사업비 1조835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 입체보행공간·공원…확 바뀌는 세운지구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 2층으로 이뤄진 입체보행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오피스와 지하철역을 연결하여 창업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하 공간은 창조 교류플랫폼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개방형 녹지와 공간은 지구통합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며,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안정적인 지역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수도권 비싼 아파트 거래 급감”…대출 규제에 매매가 ‘동반 하락’
정부의 대출 규제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하락하고 중소형 면적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는 추세. 서울에서는 거래량이 81% 감소하고 가격도 2억2000만원 하락. 중저가 지역에서는 기대했던 ‘풍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으며, 경기 지역은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대출 규제로 인한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남양주·과천…하반기 공공분양 1만6000가구 나온다
LH는 올해 하반기에 1만6000가구의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한다. 공공분양 방식이 가장 많으며,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도 포함된다. 3기 신도시에서 많은 물량이 나오며, 다음달에는 과천주암 신혼희망타운 분양이 시작된다. 9월에는 강원과 울산에서 공공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10월에는 대전, 청주, 김해 등에서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연말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409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LH는 예비 청약자를 위해 유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양천구 신정동에 ‘래미안’ 971가구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1000가구 아파트를 짓는다. 이는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물산은 신정동 1152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고, 공사비는 약 4507억원이다. 주변에는 지하철역과 학교,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목동 래미안 트라메종’으로 명명된 이 아파트는 578가구가 계남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스카이 커뮤니티와 고급 주거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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