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2년 만에 ‘뉴스 제휴’ 새 위원회 띄운다

네이버, 2년 만에 '뉴스 제휴' 새 위원회 띄운다

네이버가 뉴스제휴위원회를 설립하여 언론사의 입점 여부를 심사하는 뉴스제휴 절차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11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학계, 법조계, 언론계, 정당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책위원회는 네이버뉴스의 제휴평가 규정을 제정하고 미디어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폭언하면 AI가 전화 끊는다…KT ‘통화매니저’에 기능 도입

폭언하면 AI가 전화 끊는다…KT '통화매니저'에 기능 도입

KT가 민원 응대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통화매니저’에 발신 통화 종료 기능을 도입했다. 통화매니저는 AI 기술을 활용한 유선전화 업무 관리 서비스로, 고객 상담 등을 PC와 앱으로 처리한다. 새로운 기능은 과도한 통화나 폭언 시 경고 멘트 후 자동 종료한다. KT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정 시간 초과 시 통화 종료 기능은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 “K스페이스 시대 연다”…누리호 기술, 한화 이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개발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기술을 이전받아 2032년까지 제작 및 발사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민간에 우주발사체 기술을 이전한 첫 사례로, ‘뉴스페이스 시대’의 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 2023년 누리호 발사 성공 시 미국, 러시아, 중국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우주발사체 보유국이 될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고도화사업을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민간에 전수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초고층 건물 용접하는 원격 로봇…우주 인프라 건설 시대 온다

초고층 건물 용접하는 원격 로봇…우주 인프라 건설 시대 온다

건설 현장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재해를 줄이는 추세.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미래 건설 기술과 정책 연구에 주력하며 로봇과 AI를 건설 현장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 로봇과 인간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주와 심해를 포함한 건설 분야에도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극한 환경에서의 건설 기술 검증을 위해 극한성능실험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AI를 활용한 도시계획 기술도 발전하고 있어 도시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후변화·인구감소·재난…달라진 미래 환경 해법 찾아

기후변화·인구감소·재난…달라진 미래 환경 해법 찾아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기후변화와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됐다. 연구소는 건축, 인프라 건설부터 교통, 환경, 도시계획,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지속 가능한 사회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센터를 설립하며 연구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국제 협력을 통해 도시계획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미래에는 ‘키비타스 랩’으로 변모하여 도시와 관련된 종합적인 연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카테고리: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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