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귀 앞둔 전공의들, 환자에 사과
작년 2월 대학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환자단체를 찾아 사과했다. 의정 갈등으로 불편함을 겪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의료계의 책임을 인정했다. 의사들은 단체행동 반대 여론에 불을 지폈다. 한 대표는 환자의 생명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료 공백의 진짜 피해자는 환자라며, 정부와 여당은 환자의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전공의들은 특혜를 요구하지 않고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파킨슨병 신약 1상 성공…올해 성장 원년”
에이비엘바이오가 중장기 기업 비전을 발표하며 올해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ABL111의 임상 성과가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랩바디-B 기술을 활용하여 타깃을 넓히고 미국 법인에서 엑시트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ABL111은 위암 대상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뇌혈관 장벽 플랫폼 기술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노피에 수출한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밝혔고, 미국 자회사 네옥바이오의 운영 계획과 엑시트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 3분이면 남성호르몬 진단 끝…美 클리닉 사로잡은 나노엔텍
글로벌 제약사들이 나노엔텍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노엔텍은 랩온어칩 기술을 상용화한 국내 기업이다. 회사의 주력 제품은 세포계수기로,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받고 있다. 나노엔텍은 존슨앤드존슨, 사노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체외 진단기기 매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랩온어칩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로레알과 협력하여 피부 진단기기를 개발 중이다.
📰 필수 의료기기, 법으로 공급망 관리한다
정부가 ‘필수 의료기기’ 공급난 해소를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식약처는 국가 필수 의료기기 제도를 도입하고, 범부처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은 국내 기업을 지원하여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장은 필수 의료기기 지원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비용 증가에 따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의료기기 공급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운영하고, 중증 환자가 사용 신청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의 현황을 공개할 계획이다.
📰 해외 의사, 자생한방병원서 면허 갱신
미국을 비롯한 30여 개국 의사들이 자생한방병원에서 교육을 받고 기준 점수를 통과하면 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자생한방병원은 ACCME의 교육기관 자격 인증을 받아 2029년까지 연장되었다. ACCME는 미국을 포함한 31개국의 의사면허 갱신을 위한 평점 제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ACCME의 임시 인증을 받은 후 2021년에 정식 교육기관 자격을 획득했고, 이번 재인증으로 10년간 보수교육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또한, 자생한방병원은 동작침법(MSAT)을 비롯한 치료기술을 제공하며, 28개국 의료진 98명이 보수교육과 임상연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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