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道에 장거리 전용차로 생긴다
10월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장거리 전용차로’가 생길 예정. 국토부는 도로교통법 특례로 이를 실시하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차로 구분 및 안내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 2년간의 실증 기간 동안 교통사고, 통행 속도 상승률 등을 평가하여 제도화 여부 결정 예정. 또한 119구급차의 안전장치 실증 규제도가 풀려, 교차로 사고 감소를 위해 고출력 안전장치와 로고젝터 설치가 예정되어 있다.
📰 삼성물산, UAE 손잡고…원자력 발전 시장 공략
삼성물산이 UAE와 협력하여 세계 원자력발전 시장에 진출한다. 두 기업은 글로벌 원전 시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원전 프로젝트와 SMR 사업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혁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UAE원자력공사는 새 원전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이전에는 UAE에서 한국형 원전 4기를 건설하고, 루마니아와 미국 등에서 다양한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 서울시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서울시가 김준형 교수를 주택정책수석으로 임명했다. 김 수석은 다음달 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도시계획 등을 담당한다. 김 수석은 건축학과 도시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시는 김 수석의 학문적 경험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주택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분적립·이익공유·사회주택…공공주택의 ‘무한 변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 정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새 정부는 ‘부담 가능한 주택’ 공급을 강조하고, 지분적립식과 이익공유형 주택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김 후보자는 공공주택 위주의 공급 방향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LH 구조개혁을 통해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부채 증가 우려에 대해 개발 이후 이익을 거두는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공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민간 건설사와의 협력 방식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출한도 6억 규제에 서울 중대형 거래 ‘뚝’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대출 규제로 중대형 아파트 비중이 낮아지고, 현금 부족으로 중대형 아파트 구매가 어려워졌다. 강남권은 영향을 덜 받았다. 전용 84㎡ 이상 아파트 비중은 46.9%로 감소했고, 59㎡ 이하 중소형은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영향을 미치며,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은 높아졌다. 강남 3구와 용산은 중대형 비중이 높았고, 비강남권에서는 대출 규제 영향이 두드러졌다. 중대형 아파트 비중이 낮아지고, 소형 아파트 비중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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