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권 60여곳 교육세 더 낸다
정부는 대형 금융사를 포함한 약 60곳의 금융회사가 교육세 인상 대상으로 추산되지만 명단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5대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 국책은행 일부가 추가 과세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권 보험사와 증권사도 교육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카드사들 또한 부담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 대부분은 연간 수익이 1조원 미만이라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교육세는 이익이 나지 않아도 내야하기 때문에 실질 부담이 더 크다고 언급했다.
📰 이자장사 비판에 횡재세까지…확실히 찍힌 은행권 ‘좌불안석’
이재명 정부가 은행권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교육세를 두 배로 인상하는 세제개편안을 내놓았다. 은행들은 교육세 부담으로 주주환원 여력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금융·보험업자에 대한 교육세율을 1%로 높여 연간 1조3000억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설명했다. 은행권은 정부의 추가 부담 요구에 대한 우려를 품고 있으며, 금융주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하락하며 악재에 직면하고 있다.
📰 “규제개혁 자료 달라”…대통령실·기재부 맥킨지에 요청 쇄도
지난달 중순, 맥킨지앤드컴퍼니 한국오피스에 정부와 정치권의 문의가 쇄도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토론회에서 송승헌 대표의 발언이 주목을 받았고, 그 발언은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기업가정신의 쇠퇴를 지적하며, 정부와 정치권에 규제 개혁을 촉구했다. 맥킨지의 지적에 정부와 기업계는 충격을 받았고, 자료 요청이 쇄도했다. 맥킨지는 발표 자료 요약본을 작성해 전달하고, 송 대표가 직접 설명할 의향을 밝혔다.
📰 韓경제=냄비 속 개구리’ 비유, 맥킨지 보고서가 원조
한강의 기적이 멈추고 한국 경제는 위기에 처했다. 맥킨지의 보고서는 한국 경제와 산업 구조를 분석하며 현실을 보여주고 대안을 제시했다. 1998년의 제1차 보고서부터 2013년의 제2차 보고서까지 큰 관심을 받았다. 맥킨지는 한국 경제의 문제를 지적하며 서비스산업 육성과 구조개혁을 제안했다. 2023년에 발간된 새로운 보고서에서도 한국 경제의 위기를 경고하며 구조개혁과 혁신을 촉구했다. 맥킨지는 산업구조 개편, 비즈니스 모델 변경,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등을 제안하여 한국 경제의 성장을 돕고자 했다.
📰 “누구나 비슷한 월급이 기업 망친다”
한국 기업의 성과평가와 보상 체계 문제를 지적한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는 성과에 따라 직급이 한정적으로 상승하는 제도로 동기 부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 기업의 보상 체계가 성과주의에 맞지 않아 현상 유지를 초래한다고 지적하며 대만과 같이 강력한 성과주의 보상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톡옵션을 활용하여 성과와 보수를 연계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리더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를 개선하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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