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 숨은 의도까지 척척”…더 똑똑해진 SKT ‘에이닷’
SK텔레콤이 AI 서비스 ‘에이닷’의 4.0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에이전틱 워크플로’를 적용하여 사용자의 계획과 의도를 파악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이전틱 워크플로는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을 계획하며 실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도입하여 사용자 요청 분석과 작업 계획 수립을 자동화했다. 사용자는 직접 에이전트를 선택할 필요가 없어졌다. 추가로 음악, 증권 에이전트를 하위 에이전트로 편입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대화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 기능도 개선되어 여러 일정을 동시에 관리하고 구글 캘린더, 아웃룩과 연동할 수 있다.
📰 텔레픽스, AI 큐브위성 영상 첫 유럽 수출
텔레픽스가 자사 AI 큐브위성 ‘블루본’으로 유럽에 위성 영상을 수출했고, 이로 인해 국내 큐브위성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폴란드 기업과의 계약으로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샛챗(SatCHAT) 서비스도 함께 수출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큐브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용되는 첫 사례이다. 텔레픽스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초소형 큐브위성 ‘블루본’을 개발했고, ‘틸트 촬영’ 기술을 통해 성공을 거뒀다.
📰 종합병원 약사 손 대신하는 AI
서울 상급종합병원 약제부에서는 AI를 활용한 알약 분류기 ‘필봇’이 도입되어 사람 손에 의존했던 알약 분류 작업이 혁신되고 있다. ‘필봇’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1000종 이상의 알약을 99.9% 정확도로 분류하고 최대 192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전문성을 높여 환자 상담, 약물 복용 지도, 임상 참여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AI를 활용한 알약 분류 시스템은 약사들의 시간과 인력 소모를 줄이면서 환자 안전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얼마면 돼요”…中, 이젠 韓 스타트업에 눈독
중국 대형 게임사가 한국 로봇 스타트업 A사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햅틱 기술을 통해 게임 분야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전해졌다. 햅틱 기술은 가상현실(VR)에서 촉감을 전달하는 기술로,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면 상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중국 기업과 대학이 한국 기술을 활용한 협업을 제안하고 있으며, 햅틱 기술은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중국 게임사는 햅틱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을 통해 현실감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로봇 스타트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광둥성엔 ‘로봇 7검객’…”2~3년 내 70검객 뜰 것”
중국 광둥성 로봇업계의 ‘치젠커’는 7대 로봇 업체를 가리키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쿠카는 중국 가전 기업에 인수된 세계 2위 산업용 로봇 기업이며, 유비테크는 중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상장사로 평가를 받고 있다. 광둥성 로봇 생태계는 쿠카의 인수로 구축되었고, 중국의 로봇 기업은 세계적으로 선전 중이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원년’을 선포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준비 중이다. 중국의 로봇산업은 미래를 위한 큰 산업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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