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 건설정보 AI ‘린 GPT’ 개발…언제 어디서나 건설 질문에 실시간 답변
우미건설이 건설정보 AI GPT를 개발하여 품질 향상과 중대재해 저감에 나섰다. ‘린 GPT’는 맞춤형 AI 챗봇으로 건설과 관련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다. 이 AI는 공공데이터와 자체데이터를 학습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을 제공한다. 다른 건설사들도 자체 AI를 개발하고 있으며, ‘린 GPT’는 외부 AI와의 연결 기능과 실시간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우미건설은 ‘린 GPT’를 통해 정보 격차를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품질 향상과 중대재해 제로에 기여할 계획이다.
📰 잠실르엘’ 분양가 6100만원…강남 공급 ‘봇물’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분양가가 역대 최고 수준인 3.3㎡당 6100만원대로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서초구, 동작구, 경기 과천시 등에서도 분양이 예정되어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잠실르엘’은 35층, 13개 동, 1865가구로 구성되며, 74㎡ 기준 분양가는 18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에는 서초구와 동작구에서도 새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대치쌍용, 49층 999가구 재건축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49층, 999가구로 재건축되며, 송파구 마천4구역은 1254가구 아파트로 변모한다. 대치쌍용1차 아파트는 630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로,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이 가깝다. 또한, 마천4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10개 동, 1254가구(공공임대 286가구)로 짓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역 주민들이 양재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흑석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도 진행되며, 2022년에는 주민 이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 생활숙박시설, 내달까지 ‘신고·용도변경 신청’ 마쳐야
정부는 10월부터 레지던스 숙박업 신고나 용도변경을 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다음달까지 신고를 마친 소유자에게는 2027년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한다. 레지던스 가이드라인이 완화되어 관련 절차를 수월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지던스는 호텔식 시설이면서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외국인 관광객의 장기 체류를 위해 도입되었다. 정부는 레지던스를 오피스텔로 전환하거나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지난해에는 레지던스의 숙박업 신고 기준을 완화하고 용도변경을 더 쉽게 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 정비사업 ‘초기자금 보증 1호’ 나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출시한 ‘정비사업 조합 초기자금 융자 전용 보증’ 1호 가입 단지가 나왔다. 이 상품은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사업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HUG는 경기 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조합 초기자금 보증을 지원했다. 이 상품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업시행계획인가 이전 단계 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평택1구역은 17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로, 지하철역과 공공시설이 인접해 사업 여건이 우수하다. HUG는 전국 5개 권역을 돌며 재건축·재개발 조합에 보증 홍보 활동을 펼쳤고, 보증 상품을 개선하여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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