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신천지’ 폭로에…與 “국힘, 민주정당 아냐” 반색 [정치 인사이드]
지난 대선 경선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폭로를 이어가며 더불어민주당의 반색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권 인사들은 국민의힘 해산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출범 정당성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홍 전 시장의 신천지 개입 의혹 폭로를 부인하며 당혹한 분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과 신천지의 관련성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신천지 개입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당혹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 李대통령 이어 여당 의원들도 남북관계 회복 시동
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남북 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중요시하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적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재강 의원은 대북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남북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법안 개정으로 정부와 민간단체가 대북 지원을 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재난 관리와 남북 간 협력을 강조하는 의원은 남북 협력이 한반도 안전을 강화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 ‘2025 통일걷기’ 행사가 열리며, 남북 관계의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 구윤철, 31일 美 재무장관과 워싱턴서 통상협상 담판…”내일 출국”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면담한다. 부총리는 29일 출국 예정이며, 회담에서 양국 간 통상 논의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8월 1일 ‘25%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최종 담판에 나서는 상황이다. 한국 정부는 조선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카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협상단 일정에 맞춰 유럽을 방문 중이다. 김 장관은 미국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 지지율 바닥 치는데…이시바 ‘총리직 버티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 패배에도 총리직을 유지하려는데, 자민당 내 분열이 심해지고 있다. 일부 세력은 즉각 사퇴를 요구했지만 이시바 총리는 물러설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내각 지지율이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국민 여론은 엇갈리고 있다. 자민당은 이시바 총리를 지지하며 정치 공백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당내에서는 총리의 책임론을 강조하는 의견도 있다. 이시바 총리의 퇴진을 둘러싼 여론은 혼란스럽고, 다음 총리 후보로 다카이치 사나에와 고이즈미 신지로가 주목받고 있다.
📰 대통령실 “협상목록에 국방비 증액·美무기 구매 포함”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일 하루 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대면한다. 안보 분야 협력 논의를 넘어 통상협상 타결을 측면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 장관은 미국 방문 전에 열리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지난 22일 미국과 통상협상을 타결한 일본 측과 의견을 교환하고 조언을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경제·안보 측면에서 비슷한 처지인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관세율 인하에 성공한 노하우를 얻어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 관세, 비관세, 투자 외에 안보 분야까지 종합 논의하는 안보·통상 패키지딜을 추진하고 있다. 미 국방·외교 라인은 국방비 증액과 미국산 무기 구매, 주한미군 전략 유연화 지원 등 한국이 내놓은 안보 협상안에 큰 이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