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비 1.3조 늘었다”…대한건설협회, 임시총회서 성과 공유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상반기 건설업계 현안 대응 성과를 공개했고,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회원사와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성과로는 건설경기 부양, 공사비 정상화, 기술형 입찰 개선, 불공정 관행 해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건설 이미지 제고 등이 보고됐다. 또한 2조7000억원 규모의 건설경기 지원 추경 예산이 반영되었고, 지방계약 적격심사 낙찰하한율이 상향 조정되었다. 한승구 협회장은 지역 협력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건설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업계에 도움이 되는 협회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 거래절벽인데 ‘신고가’ 속출…20억 넘는 아파트만 웃었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방안’ 시행으로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고,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똘똘한 한 채’와 함께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72.5% 감소했으며, 일부 고가·대형 아파트는 신고가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3억원을 넘어섰으며, 서초구가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전셋값도 상승하여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활발한 상황이다.
📰 남양주 6000가구 쏟아진다…첫 타자는 왕숙
남양주 별내동 LH ‘왕숙 A1블록’ 주택 전시관에서는 59㎡A형 견본주택이 공개됐다. 이 주택은 방 3칸, 욕실 2개, 파우더룸, 드레스룸, 현관 창고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월패드를 통해 가전, 조명, 온도 제어 및 조명 색감 조절이 가능하다. ‘쇼트패스’ 예약 출입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LH는 남양주에서 11개 단지에 총 511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왕숙 A1, A2 블록을 비롯한 다양한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7만5000가구 조성 예정이며,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녹지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A1블록은 59㎡ 분양가가 4억2911만~4억5674만원으로, 다음달 4일부터 본청약이 시작된다.
📰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1950가구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선보인다. 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제공한다. 단지는 1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다. 공급은 용인시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2년간 5% 이내로 제한된다.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 “전세 3억짜리 초품아 여기”…AI가 지도에 찍어준다
국토부가 Geo-AI 기술을 개발하여 공간정보를 분석하고 최적의 응답을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텍스트 분석을 넘어 공간적, 시간적 요소를 분석하며 3차원 지도 기반 시각화 응답 기술을 갖추고 있다. 노부모나 안전 분야에서도 이 기술을 활용하여 편리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o-AI 기술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에 선보일 예정이며, 국토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 기술을 적용하여 국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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