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덕 국토부 장관 “주거 사다리 복원…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급 시스템 구축”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주거 사다리 복원을 강조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주택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맞는 주거 유형과 지원 방식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방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새로운 유형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인력과 조직, 제도를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아파트값 이대로면…’2~3년 뒤 큰 일 터진다’ 전국 초비상
상반기 전국 주택 분양과 착공 물량이 크게 줄었으며, 고금리와 미분양 적체로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나온다. 악성 미분양은 기업구조조정(CR)리츠 등의 매입 효과로 23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 공동주택 분양 승인 물량은 39.6% 감소했고, 수도권과 지방 모두 감소했다. 인허가와 착공도 부진했으며, 2~3년 뒤 입주 물량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준공 물량도 6.4% 감소했고, 악성 미분양은 23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은 감소했으며, 정부의 미분양 아파트 매입 확대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월 전국의 주택 매매 건수는 증가했고, 전·월세 거래는 감소했다. 지역 간 격차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우려가 있다.
📰 삼성·현대·대우, 시공능력 1~3위
올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아파트 공사실적에서도 현대, GS, 대우, 포스코, 롯데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하여 평가액을 산출하며, 이는 입찰자격과 시공사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 삼성물산은 1위를 유지하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상위권에 올랐다. DL이앤씨, GS건설은 상승하여 4, 5위를 차지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새로운 주택 브랜드 ‘트리븐’으로 14위에 올랐다. 부산과 대구 등 지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미래도건설이 순위 변동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 현대건설이 아파트 공사 액수에서 1위를 차지했고,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이 그 뒤를 이었다.
📰 2분기 오피스·상가…임대료 ‘희비’ 교차
2분기에 전국 오피스 임대료 상승, 상가는 하락. 민간 소비 위축으로 상가 시장 불활기. 서울·경기 임대료 상승, 도심·강남 프라임 오피스 선호. 용산 국제업무지구 신축 오피스 임대료 상승. 서울 상가 임대료 증가, 원도심 상권 침체로 약세. 인천 대체 상권 발전으로 임대료 하락. 세종 대형 상가 공실률 큰 폭 하락.
📰 수유12구역, 2962가구 복합지구로
서울 강북구 수유12구역은 2962가구의 대단지로 변모하며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되었다. 정부는 민간 정비가 어려운 사업지에 용적률 혜택과 인허가 단축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에는 우이천과 녹지공간이 가깝다. 주민 3분의 2의 동의를 확보한 후 2027년 승인을 받아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개정 공공주택특별법 시행으로 재산권 제약이 해소되며, 소유권 이전 시 현물 보상을 제공하고 사업 내용을 법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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