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쇄신 드라이브 ‘빅뱅 프로젝트’ 추진
카카오가 홍민택 CPO를 앞세워 조직 쇄신과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홍 CPO는 ‘빅뱅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카카오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평가된다. 홍 CPO는 카카오 조직의 절반을 총괄하며 회사 주요 제품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 그의 영향력으로 토스 출신 인재들이 카카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홍 CPO는 카카오톡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빅뱅 프로젝트를 통해 카카오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자 없이 AI·로봇이 실험…데이터 확보 12배 늘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실험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자동화 연구실’이 국내에 구현되었다. KAIST는 이차전지 소재 자율 탐색 실험실을 개발했는데, 연구자 없이 로봇이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이 실험실은 소재 탐색을 위해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며, 소결 공정 시간을 50분의 1로 단축했다. 실험 데이터는 AI 모델이 자동으로 해석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다음 실험 조건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연구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연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 LG유플 ‘100% 액체 냉각’으로 AI데이터센터 판 바꾼다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액체 냉각 시스템을 도입한다. 평촌2센터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로, 액체 냉각으로 운영된다. 액체 냉각은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의 전력 밀도에 적합하다. LG유플러스는 D2C 방식과 액침 냉각 방식을 개발하고 냉각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기술을 실증하고 있다. 액체 냉각 시스템은 파주센터와 평촌2센터에 도입되며, LG유플러스는 기술력에서 선도한다.
📰 ADC 1위’ 엔허투, 알테오젠 손잡고 임상 돌입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가 알테오젠 기술을 활용해 시장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음. 엔허투SC는 기존 IV 제형을 피하주사로 바꾼 신약으로 임상시험에 진입. 엔허투SC는 ADC로 암 치료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엔허투SC의 임상 1상은 7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8년에 시판될 예정. 미국 기업들도 SC 전환을 통해 특허 절벽을 넘어가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음.
📰 바이오니아 자회사 써나젠, 폐섬유증 RNA 신약 개발 속도
바이오니아의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가 폐섬유증 신약인 SRN-001을 개발 중이며, 이를 위해 임상 1b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SRN-001은 siRNA 신약 플랫폼(SAMiRNA)을 활용하여 특정 단백질(AREG)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섬유화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내년 8월까지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며, 해외에서는 AREG가 항암제 표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번 임상 1b상을 통해 플랫폼 기술력이 확인되면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이나 기술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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