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청래號 신임 사무총장 조승래·정책위의장 한정애
![[속보] 정청래號 신임 사무총장 조승래·정책위의장 한정애](https://img.hankyung.com/photo/202508/02.41302750.1.jpg)
정청래호의 새로운 사무총장은 조승래와 정책위의장은 한정애가 맡게 되었습니다.
📰 李공약 ‘경찰국 폐지’…8월말까지 완료 추진
행정안전부가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며 국정기획위원회가 신속 과제로 선정한 것이다. 행안부는 대통령령과 부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이달 말까지 개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찰국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약 3년 만에 폐지 수순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경찰 조직의 독립을 저해하는 논란이 있었다. 국정위는 검찰개혁 초안으로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안부 산하에 두는 방향으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할 예정이다. 행안부 장관은 경찰국 폐지를 통해 경찰의 중립성과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대표 정청래 “사과 없으면 국힘과 악수도 안해”
정청래 의원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대표로 선출됐다. 정 대표는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며 국민의힘과 협력을 거부했다. 정 대표는 야당과 대치를 선언하면서 이재명 정부와 엇박자를 낼 우려가 있다. 정 대표는 61.74%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고, 권리당원의 지지를 받았다. 정 대표는 당원들이 당 운명을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고, 야당과 대치를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정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그의 입법 독재 의도를 우려하고 있다.
📰 한미 정상회담, 8월말 가능성…李대통령, 저도에서 정국 구상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이며, 정부는 이달 말 회담에 무게를 두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여름휴가를 보내며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도 착수하고 있다. 외교·안보 의제뿐만 아니라 고정밀 지도 반출, 농산물 개방 등 다양한 문제가 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일정이 산적하여 2주 내 회담이 어려울 수도 있으며, 회담 일자는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 민주 사무총장 조승래…정책위의장은 한정애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책위원회 의장과 사무총장을 발탁했다. 정책위 의장은 한정애 의원으로, 사무총장은 조승래 의원이다. 한 의원은 4선 중진으로, 조 의원은 안희정계 정치인이다. 정 대표는 초선 의원 한민수를 대표 비서실장으로, 김영환을 정무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 한민수 의원은 언론인 출신이며, 김 의원은 민주당 보좌진 출신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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