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로보틱스 등 2社, 코스닥 상장예심 신청
한국거래소는 서울로보틱스와 메리츠제1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서울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된 산업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B2B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작년에는 42억원의 매출과 1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업무를 주관하며, 메리츠제1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 국회 토큰증권 논의에 케이옥션·핑거 등 들썩
토큰증권(ST) 관련주가 상승하며 국회 법안 논의에 기대 반영. 케이옥션, 핑거 등 상승. 국회 ST 제도권 편입 논의 예정. S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증권으로, 조각투자와 유·무형 자산 유동화 가능. 정부는 2023년부터 토큰증권 제도화 추진했으나 미뤄져온 상황. 증권사 관계자는 불확실성 해소 시 시장 활성화 기대.
📰 힘 못쓰던 자동차株…외국인 몰리며 반등
한·미 관세 협상 타결 후 자동차주가 반등. 현대차와 기아 주가 상승. 외국인 투자자들 순매수. 증권사들 주가 약세 매수 기회로 추천. 국내 자동차 기업의 실적 개선 전망도 나옴.
📰 대만지수 5배 급등 뒤엔 상속세 50%→10% 인하…한국은 논의조차 없어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 인하에 대한 논의는 이재명 정부의 세제 개편 과정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상속세 인하가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이며, OECD 회원국 평균치의 두 배 이상이다. 고율 상속세는 국내 증시를 짓누르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를 피하기 위해 우회적 방법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가에선 상속세 문제 해결이 국내 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대만의 상속세 인하 후 주가 상승 사례가 상징적으로 언급되었다. 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상속세를 낮춰야 해외 투자자와 글로벌 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30억 아파트’ 팔 때보다 5배 세금폭탄…”누가 주식하겠나”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비판하며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씨티은행과 CLSA는 세제 개편안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세제 개편안에 따라 주식 투자자들은 더 높은 세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주주 요건이 강화되어 과세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과 주식시장 간의 과세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투자자들은 세제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를 선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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