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밋남천·왕숙푸르지오…대우, 1.4만가구 공급
대우건설이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아파트 15개 단지, 1만4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부산을 중심으로 고급 단지들이 연이어 분양되며, 부산 하이엔드 주택 시장을 주목받고 있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서면 써밋 더뉴 등 고급 단지들은 부산의 수요에 맞춘 설계와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대우건설은 부산과 수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주택 시공을 계획 중이다. 왕숙 푸르지오 더퍼스트와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등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도 준비 중이다.
📰 준공 전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정부, 취득·재산세 면제 추진
정부가 건설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 세금 감면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부와 HUG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이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건설사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계약자를 찾지 못하면 HUG가 보유한다. 세금 면제로 분양가의 53%까지 낮아질 수 있다. 정부와 HUG는 2028년까지 1만 가구의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며, 이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안전판 역할을 했다.
📰 이수정 대표 “도심 오피스 공급폭탄은 ‘기우’…GTX 연결로 가치 높아져
서울 CBD 오피스 공급이 예상보다 부족할 수 있다. CBD 오피스 투자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CBD 오피스 공급은 예상보다 적을 수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CBD 프라임 오피스는 안정적인 임차인을 보유하고 경쟁력이 높다. GTX의 파급 효과로 CBD로의 기업 이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합정역 인근 ‘라비움 한강’ 263가구
HL디앤아이한라가 다음 달 합정역 인근에서 ‘라비움 한강(투시도)’ 아파트 분양. 디오로디엔씨 시행. 38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 소형주택 198가구와 오피스텔 65실로 구성. 오피스텔 중 일부는 펜트하우스 타입. 지하 1층~지상 3층엔 근린생활시설.
한강과 도심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 예상. 남동향 가구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 여의도를 내다볼 수 있음. 남서향 가구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 감상 가능. 서향은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동향은 신촌과 남산·북한산 조망 가능.
서울지하철 2·6호선 환승역 합정역과 인접. 교통망 편리.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 이용 가능.
📰 “묵인된 관행에 처벌 어려워”…벌떼입찰 수사 ‘무혐의’
최근 검찰이 공공택지 복수청약에 대한 건설사들의 무혐의 결정을 내림. 과거 관행을 국토부가 묵인했기에 처벌이 어렵다는 판단.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견 건설사에 대한 과도한 제재는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옴. 호반건설 등 다수의 건설사들도 무혐의 처분을 받음. 업계에서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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