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돌봄 빈틈 메우는 AI…”행정 업무부담 줄여주죠”
황선영 와플랫 대표는 부모 세대의 돌봄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했고, NHN에서 정책 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플랫은 고령자를 위한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도입되었다. 서비스는 어르신의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현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황 대표는 기술이 돌봄 인력의 부담을 줄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AI 기술을 통해 노인 돌봄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초지능’ 개발 혈안 메타…이번엔 AI음성 기업 인수
미국 빅테크 메타가 AI 음성 스타트업 웨이브폼스를 인수하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는 ‘초지능연구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이 회사를 인수했다. 웨이브폼스는 지난해 12월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40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고 기업 가치는 1억6000만달러로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AI 음성 기술 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메타와 오픈AI에서 일했던 알렉시스 코노와 구글 출신인 코랄리 르메트르가 공동 창업자로 활동하고 있다.
📰 NPU’ 스타트업 유망주 딥엑스…中 바이두 AI반도체 공급사로
딥엑스가 바이두에게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공급한다. 바이두와 딥엑스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바이두는 ‘패들패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DX-M1 칩은 PP-OCR 모델과 호환되며, 성능과 전력 효율에서 우수함을 보였다. 바이두는 DX-M1 칩을 20개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며, 딥엑스는 NPU 칩을 개발 중이다. 또한, 딥엑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2나노 칩 개발도 시작했다.
📰 경남대 연구센터, 산학협력으로…美 ‘LLM 에이전트’ 대회서 1위
경남대 연구센터가 미국 UC버클리 주최 글로벌 대규모언어모델 에이전트 개발 경연대회에서 1위. 경남대는 ‘GNAIX’ 팀으로 최종 우승.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석·박사급 지역인재양성사업에 참여 중. LLM과 AAS를 통합한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제조 시스템 시연.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경남대 성과를 칭찬.
📰 보안 악재’ 뚫은 SKT의 AI ‘풀 스택’…”GPU도 자체 조달”
한국 정부는 소버린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위해 5개 컨소시엄을 선발하여 2027년 최종 2곳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의 ‘AI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SK텔레콤은 AI 기술 연구와 경쟁력을 강조하며,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오픈소스를 통해 상업적 활용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한국적 LLM 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국내 독자 모델 가능성에 대한 의문에는 한국 기업이 한국형 LLM을 가장 잘 개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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