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PU 6만장 ‘초대형 SK데이터센터’…”국가 AI인프라 대동맥 역할”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가 울산에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 총 7조원 투자 예정. 데이터센터는 2029년 완공 예정. 정부와 함께 ‘AI 3대 강국’ 구현을 목표로. SK그룹과 AWS가 울산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 데이터센터는 국내 AI산업의 중요 인프라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


2. EU, 스마트폰 SW 업데이트…’5년 의무화법’ 세계 첫 시행

유럽연합(EU)이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대해 최소 5년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보장하는 법 시행. 업데이트 중요성 증가로 법적 보증 기간 도입으로 세계에서 처음. ‘에코디자인’ 법안으로 최소 5년간 OS와 보안 업데이트 의무화. 업데이트 중단시 문제 발생 가능성. 한국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법적 기준 부재. 미국에서도 업데이트 지원 기간 명시 요구.


3. 바이오간솔루션, 이종 장기이식사업 본격화

바이오간솔루션은 송명석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송 대표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하며, 알엑스바이오와 로스비보테라퓨틱스 대표이기도 하다. 바이오간솔루션은 장기이식과 재생의학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꼽히며, 이종 장기이식 관련 특허와 무균돼지 개발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송 대표는 면역결핍돼지 특허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4. “과학기술 혁명”…’한국의 100배 성능’ 무서운 日 제품 정체

이화학연구소와 후지쯔가 ‘후가쿠넥스트’ 슈퍼컴퓨터를 공동 개발한다. 후가쿠넥스트는 국내 슈퍼컴퓨터보다 100배 빠르다. 후지쯔는 ‘모나카’ 프로세서와 ‘모나카X’ 칩셋을 도입할 예정이다. 후가쿠넥스트는 AI 워크로드 기준 최소 50엑사플롭스의 연산 성능을 가지며, 국가 슈퍼컴 6호기보다 100배 이상 빠르다. 일본 정부는 후가쿠넥스트를 AI와 데이터, 자동화 실험을 융합한 새로운 연구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5. 10억 초과’ 수령자 증가…과기부 “보상금 2억까지 비과세 추진”

직무발명보상금이 증가하면서 고액 수령 사례가 늘고 있고, 이에 따라 국회와 정부가 비과세 한도와 과세 체계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 2023년 직무발명보상금은 567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액 수령자도 늘어나고 있다. R&D 현장에서는 세금 부담으로 인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정부와 국회에서 비과세 한도 확대나 과세 체계 개선을 논의 중이다. 정부와 국회에서도 제도 개선에 동의하는 분위기이며,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거나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카테고리: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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