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병태 HUG 사장, 경영평가 연속 낙제에 ‘사의’ 표명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경영실적 악화로 사의를 표명했다. HUG는 2년 연속 D등급을 받아 해임이 임박한 상황이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재무적 불안정을 해소하고 있지만,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낮은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HUG의 적자를 유 사장의 책임으로 돌리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2. 학군지에 새 아파트 쏟아진다…천안 불당동·대구 범어동 ‘인기’
학군 우수 지역의 아파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과 천안, 대구의 학군이 인기다. 서울 목동8단지와 천안불당지웰더샵은 높은 가격대에 분양 중. 서울 영등포구와 대구 범어동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아산 탕정면에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가 선보일 예정이며,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는 어나드 범어와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가 분양된다. 학교와 학원가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3. 압구정2·성수1·대교…’알짜 재건축’ 잡아라
조 단위 대형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2조8000억원 규모의 구리 수택동 재개발 사업을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은 1조원 규모의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권 획득. 압구정2·3구역, 성수1지구, 여의도 대교 등 다양한 정비사업에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여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구리 수택동 재개발 사업을 선정받아 2조8069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 이 사업에는 6개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한강과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주택과 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4. 상도동 242 일대 1498가구 공급
동작구 상도동에 1498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상도15구역과 함께 상도4동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 상도동 242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 6만9120㎡에 1498가구(임대주택 262가구 포함) 공급. 지하철 7호선 인근, 노후 주거지 개선 및 도로 확장 예정. 상도14·15구역 재개발 사업도 진행 중.
5.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109가구 줍줍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1순위에서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109가구가 계약을 포기하여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에 따라 51㎡, 59㎡, 74㎡로 구성되며, 가족 구성원이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계약일은 다음달 3일이며, 분양가는 다소 높은 편이다. 또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도 무순위 청약을 받으며, 분양가가 시세의 절반에 불과하다.
6. 청담르엘·원페를라 등 하반기 준공단지 ‘관심’
올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상반기보다 30% 감소하며 전세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수도권에서는 5만2828가구가 준공 예정이며, 서울의 동대문구가 가장 많은 4169가구를 포함한 대단지가 입주할 예정. 경기와 인천은 각각 3만379가구, 8406가구가 준공 예정이며, 대구와 충북이 많은 입주 물량을 보유. 전국적으로는 4만7495가구가 준공 예정이며, 대구와 충북 등에서 대단지가 준공될 예정이며, 전세시장과 매매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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