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찾은 경제6단체 “상법·노란봉투법 우려”
경제계가 국회를 찾아 상법과 노동조합법 개정에 우려를 표명했고,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 처리 계획을 밝혔다.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들은 여야 협의를 강조하며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요청했다. 민주당은 상법 개정과 노동조합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국회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정책 입법을 강조하며, 재계의 요청 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이언주 “‘오지랖’ 이창용 본인 역할에 충실하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한국은행 총재를 비판하며 정치적 행보를 지적했다. 최고위원은 총재의 행동을 비판하고 대통령과의 대화를 권고했다. 또한 총재의 이전 행적을 언급하며 신중한 발언을 촉구했다. 최고위원은 정세 불안정 시 물가에 영향을 주는 발언을 자제하고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여당 지도부에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보인다.
📰 국제정치학회, 여수에 300여명 전문가 모여 학술대회
한국국제정치학회가 여수에서 2025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안보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신흥 안보 이슈와 핵심 안보 의제로 구성된 복합 위기에 대한 토론이다. 미국 교수의 기조연설과 한중일 안보협력에 대한 논의도 예정되어 있다. 김태형 회장은 다중 안보위기의 시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기관들의 공동주최와 후원으로 진행된다.
📰 출판기념회 ‘2.5억’…김민석 “국민 눈에 큰돈이지만 과하지 않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출판 기념회로 2억5000만원가량의 수입을 얻었는데, 이는 평균적으로는 과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출판 기념회 관련 수입은 책당 5만원 정도로 설명했고, 자료 공개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다른 정치인들도 출판 기념회를 하면서 재산 신고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 공개 여부를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비용을 공개했고, 과한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결혼식 축의금과 조의금 등도 확인해보니 과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많은 손님이 와서 봉투를 주는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무자료 총리” “제2 논두렁 시계 프레임”…김민석 청문회 이틀째 자료제출 공방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재산증식 의혹과 자료 미제출을 비판하며 ‘무자료 총리’라고 주장했고, 김 후보자는 야당의 비난을 거부하며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을 주장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초까지라도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청문특위에서 야당은 김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김 후보자는 출판기념회 수익금 등을 수입으로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야당의 검증 태도를 비판하며, 정책 관련 논의도 이뤄졌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 인준안을 다음달 4일 전에는 처리할 계획이며, 대통령실은 중도 낙마 사유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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