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결정·예산 배정 때 지역별 가중치 반영 의무화”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역별 가중치 표를 만들어 정책과 예산 배정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구 소멸 지역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하여 지역 불균형 문제와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뜻이다.
📰 “쪼개기式 금융감독 개편 반대…명분·실익 없다”
금융감독기관을 쪼개면 금융회사 입장에서 ‘시어머니’만 늘어나는 꼴이다. 산업 경쟁력이 크게 후퇴할 텐데 걱정스럽다. 금융권 최고경영자들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감독체계 분리로 인한 금융당국 대응 능력 저하, 효율성 저하,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우려 등이 제기되었다. 금융업계의 목소리 배제와 감독 공백, 중복 규제 등의 혼란 우려도 제기되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도 감독기구 이원화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 경영권 프리미엄 제동…”상장사 M&A 위축”
상법 개정으로 대주주에게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M&A 과정에서 기업 실사가 어려워질 우려가 나온다. 상법 개정으로 이사 충실의무 대상이 확대되면서 인수 계약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주주만을 대상으로한 거래에서 실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도입되면 실사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주주만 이익을 보는 거래를 막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대주주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독점하는 것을 규제하는 법안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함평에 ‘스마트공장’…금호타이어, 슈퍼사이클 타고 질주
금호타이어가 2028년 전남 함평에 새 타이어 제조공장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화재로 소실된 광주공장을 닫고 새 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건설비는 화재보험금과 부지 매각 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새 공장은 50만㎡ 규모로 함평군과 광주시에 걸쳐 위치하며, 생산 규모는 광주공장과 유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타이어는 함평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전 사업은 속도를 내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함평으로의 이전은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양측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마뗑킴 비니 모자 난리났다…400명 인플루언서 동원 ‘대작전’
여성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미주·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결과로 홈페이지 유입률과 해외 판매량이 상승했으며,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여 브랜드를 홍보했다.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활약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으로의 진출 계획을 밝혔다. ‘마뗑킴’은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대만, 홍콩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