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건너 한번꼴로 ‘폭삭 꺼졌수다’…전국 공포
한 사람이 땅이 꺼질까 두려워해 고사성어 ‘기우’ 유래. 최근 도심에서 싱크홀 사고 잇따라 발생. 상하수도관 노후화와 지하 개발로 발생하는 사고. 지반 침하 사고로 인한 인재 발생 비율 높아짐. 지하시설물 손상으로 인한 땅 꺼짐 사고 주요 원인.
📰 탐지레이더 차량형 GPR, 신안산선·GTX-A에 투입…땅속 3D지도 고도화 나서
정부와 서울시가 ‘싱크홀 포비아’ 대책으로 탐지 장비를 고도화하고 지하공간 점검을 강화하는 계획을 세웠다. GPR을 이용한 지하 공간 탐사가 주로 활용되며, 심층 탐사 장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반침하 관측망’을 설치하여 지하 20m까지 지층 변동을 계측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장조사 강화와 지하공간 통합지도 개선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가 배치와 3D 지질공학 지도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성수·영등포 청약에 4만명…대구도 ‘선방’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적용받지 않는 서울 아파트 분양 단지에서 대규모 청약이 발생했고, 대구에서도 수천 명이 청약에 참여했다. 그러나 경기 평택과 대전에서는 청약 성적이 저조했다. 서울 성동구와 영등포구의 아파트 분양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의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저렴한 가격과 주변 시설로 인해 흥행했다. 경기 평택과 대전에서는 미달 사태가 발생했고, 대출 규제로 인해 앞으로의 분양 시장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 개포우성7차 ‘특화 설계’ 경쟁…”자연 조망” vs “사생활 보호”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특화 설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들이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777가구를 제안하며 집 내부 개방감과 공간감에 신경을 썼다. 대우건설은 ‘사생활 보호’를 강조한 특화 설계를 제안하며 프라이빗 엘리베이터와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건축 거장이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여 현대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 10억 시세 차익 ‘줍줍’ 나온다…”대출 규제가 변수”
무순위 청약에도 대출 규제가 적용되어 서울 강동구와 구로구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강동구 둔촌1동에서 ‘올림픽파크포레온’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출 규제 발표 이후에 공고된 이번 청약은 현금 여력이 있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출을 받는 경우 최대 6억원까지만 빌릴 수 있으며, 청약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세 차익 기대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으며,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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