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청라서 잇단 ‘랜드마크’…가격·입지가 변수
수도권 분양 시장은 가격과 입지에 따라 성적표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수요자들이 보수적으로 청약에 나서고 있으며, 다음주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주 수도권에서는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와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등이 일반공급에 나섰다. 또한, 경기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청약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와 청라동에서도 대규모 단지가 분양되고 있으며,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트리븐 삼척은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 6억 대출 규제에 ‘분상제’ 단지 관심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으로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가 상한제’가 아파트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택지지구에서 분양가를 낮춰 대출 부담을 줄인 단지가 인기다. 다음달까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3600가구 아파트 분양 예정. 군포시와 남양주시, 인천 검단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 분양 예정. 택지지구의 낮은 분양가로 인해 인기 상승 예상.
📰 “개포우성7차 조합원 분담금 확 줄여드립니다”
대우건설이 ‘양도성예금증서(CD)+0.00%’ 금리로 조합원의 이익을 보장하는 금융 전략을 공개했다. 이로써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을 위한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고, CD금리는 연 2.5% 수준이며, HUG 수수료까지 부담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분담금을 입주 때 100% 내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공사비 지급과 사업비 상환 방식을 조합에 유리한 방식으로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책임준공을 확약하고, ‘써밋’ 브랜드를 개포우성7차에 적용하기로 했다.
📰 종로 코리안리 본사, 21층 업무시설로
코리안리재보험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수송구역 제1-7지구가 21층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심의를 통과시켰다. 대상지에는 녹색 휴식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 보행 공간과 연결된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은 500석 규모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건축물 철거에 착수할 예정이다.
📰 하임랩, 서울 전역으로 ‘리모델링 서비스’ 확대
GS건설의 자회사 ‘하임랩’이 서울 25개구로 서비스 확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회사로, 리모델링 서비스 제공. 서비스 지역 확대로 11개 구 추가. 주거환경 문제 진단 후 1:1 디자인 상담 제공. 고객 중심의 토털 리모델링 서비스로 공간 구현. ‘애프터 하임’ 서비스로 사후 관리 제공.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