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류업’ 시동 건 LG유플러스…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LG유플러스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1075억 규모의 중간배당도 나선다. 자사주 678만3006주를 내달 5일 소각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800억원가량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예정이다. 이는 ‘밸류업 플랜’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중간배당금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내달 5일이며, 주주들에게는 같은 달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 비위 논란’ 이태식 과총 회장 자진 사퇴
이태식 과총 회장이 과기정통부 감사 결과에 따라 사퇴했다. 사퇴 의사를 임직원들에게 밝히며 조직의 안정과 미래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감사 결과에는 비상근 임원으로서의 부적절한 행동과 특혜 제공이 포함돼 있었다. 이 회장은 사퇴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후임 회장 선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다.
📰 오스템임플란트, 중국서 ‘짐비’ 독점 유통
오스템임플란트와 짐비가 중국 내 치과 시장에서 손을 잡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중국에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짐비는 생명과학 기업으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며 임플란트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두 기업의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와 영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공급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이를 통해 치과의사와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 기회를 제공하며 임플란트 수술의 혜택을 확대하고자 한다.
📰 “70년 된 日 회사를 왜”…7100억 베팅한 한국 기업의 속내
크래프톤이 ADK그룹을 7100억원에 인수한 배경은 일본 애니메이션산업의 경쟁력과 IP 창출을 위한 시너지를 고려한 것이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크래프톤은 ADK의 연결 계열사가 되었고, 일본의 IP 창출 생태계에 진입하게 되었다. 크래프톤은 확보한 IP를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하여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일본 IP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여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ADK를 통해 일본 게임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 KT, 대법원 AI 전환 나선다…재판업무 지원 플랫폼 구축
KT가 대법원과 AI 플랫폼 구축 계약을 맺어 145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법원의 재판업무에 AI를 도입하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KT는 법률 특화 AI 모델과 판결문·법령 기반 AI 검색 서비스 등을 포함한 AI 플랫폼을 설계하고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KT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AI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가 사법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공공기관에 최적화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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